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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현대자동차, 유희태 완주군수에 화재 대주코레스 지원 감사

전주공장장, 본사 전무 군청 방문해 감사패 전달

 

현대자동차가 지난 4월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대주코레스()의 화재복구에 큰 도움을 준 유희태 완주군수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주코레스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협력업체로 자동차 부품 납품에 차질이 불가피 했다. 하지만 빠른 행정적 지원이 이뤄지면서 대주코레스는 다른 공장들을 재가동할 수 있었다.

 

23일 임만규 전주공장장, 기정성 현대자동차 전무가 군청을 찾아 유희태 군수가 화재현장을 직접 찾아주고, 발 빠르게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은 덕분에 빠르게 정상화시킬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와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완주산업단지에 위치한 대주코레스는 자동차용 알루미늄 부품업체로 지난해 180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만큼 큰 성장세를 보여 온 전북의 대표 중견기업이다.

 

성장가도를 달려온 대주코레스는 지난 41공장 화재로 생산라인과 생산품이 대거 소실되면서 큰 위기를 맞았다.

 

유 군수는 화재 소식을 접하자 즉시 현장을 찾아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반을 가동했다.

 

또한, 대주코레스와 지원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부서별로 기업 지원의 세부방안을 마련하는 등 입체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한전 전북본부, 전기안전공사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바로 전기가 공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화재피해를 입지 않은 다른 조립가공라인이 운행되는데 큰 역할을 해줬다.

 

현재 대주코레스는 임시 사무실을 마련하고, 공장을 임차해 생산을 이어가는 등 완전한 정상화 절차를 빠르게 밟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경제의 핵심 축인 기업이 큰 어려움에 닥쳤는데 단체장이 나서는 것은 당연하다대주코레스가 화재의 아픔을 딛고 빠르게 예년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만규 공장장은 부품생산 차질이 예상되는 심각한 상황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동차 부품이 적기에 생산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해줘 감사드린다한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됐다고 인사를 전했다.

 

 

<담당부서 미래전략담당관 290-3781> 

 

대주코레스화재감사패전달식.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