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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완주군 비봉면 직원 농가 일손 돕기

양파선별 작업 등 농가 일손 돕기 활동 펼쳐

 

완주군 직원들이 영농철 농가들을 돕기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14일 비봉면 직원 10여명은 수선리 곤동마을 유욱렬 농가에서 양파줄기 자르기와 선별작업 등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6월은 양파와 마늘 수확에 모내기까지 농사일이 한꺼번에 밀려오는 시기로 영세한 농가들은 농작업을 위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이날, 직원들은 수확한 양파줄기를 자르고 양파를 선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양파 300평을 경작하고 있는 유욱렬씨(78)양파를 수확한 후 모내기를 해야 해서 마음이 급했다몸도 불편하고 일손이 부족해서 걱정했는데 열심히 도와준 직원들 덕분에 한시름 놓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형숙 비봉면장은 바쁜 농사철이라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농가들의 실정을 알고 애로사항도 청취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비봉면 290-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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