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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완주군 화산면 농촌일손돕기 동참

관내 양파농가 찾아 수확 일손 보태

 

완주군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이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양파 수확 일손을 도왔다.

 

15일 화산면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돕기 위해 현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서툰 솜씨지만 작은 일손이라도 보태며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양파 수확에 도움을 받은 화산면 운산리 금평 마을의 농가는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자기 일처럼 나서서 일손을 거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윤 화산면장은 높은 인건비로 농촌에 일손이 귀해져 농가들의 어려움이 많다.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담당부서 화산면 290-3722> 

 

화산면일손돕기.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