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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완주군, 드론으로 재해예방한다

인센티브로 2대 구입… 재난 사전대비?사업장 사전조사 등 활용

 

완주군이 드론을 활용해 재해예방 사업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4일 완주군은 드론 2대를 활용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감시 등 재난 사전 대비와 재해예방 사업장 사전조사 등에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론은 지난 2016년 5월 재난관리실태 평가로 받은 인센티브 1500만원으로 구입했다.

 

더불어 완주군은 ‘2018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사진을 활용해 공모했고,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수상 인센티브로 2019년도 신규 사업지구 추가배정을 받기도 했다.

 

완주군은 향후에도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사업, 어린이안전체험관 구축사업 등의 현장조사에도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열 재난안전과장은 “드론은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장소나 높은 고도에 빠른 속도로 이동이 가능해 재난현장 상황을 파악하는데 용이하다”며 “앞으로 재해예방사업 사전조사에도 활용하는 등 드론 활용분야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36> 

재해예방사업-비점오염저감시설.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