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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 제목 완주군, 민방위 집합교육 재개
  • 작성자 기획예산실
  • 등록일 2023-03-10

완주군, 민방위 집합교육 재개

전자통지 도입해 모바일 서비스화

 

완주군이 오는 14일부터 민방위 교육을 정상화하고, 민방위 전자통지를 도입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예산을 절감한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지난 2020년부터 한시적으로 집합교육을 중단시키고 전 대원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단축 운영해 왔다.

 

군은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올해 집합교육을 정상화하고, 이를 위해 안보, 응급처치, 화재진압, 지진대피, 화생방, 교통안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방위 강사 6명을 위촉한다. 민방위 대원의 임무 수행 시 필요한 안보의식, 비상 및 실제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민방위 전자통지, 출결관리 시스템은 198311~ 20031231일생 민방위 편성 대상자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연계한 전자통지서를 발송해 대원들이 휴대폰 본인 인증 후 통지서를 확인할 수 있다.

 

집합교육 대상자는 받은 전자통지서 내 QR코드로 민방위 대원의 정확한 출결시간 기록 등 출결현황을 관리한다.

 

또한 사이버교육 대상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알림톡 전자통지와 연계된 민방위 사이버교육센터에서 24시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집합 및 사이버 교육 이수 대원에게는 전자교육 이수증을 발급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새롭게 도입되는 민방위 전자통지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 민방위 대상자들이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의 전자문서 송달 동의에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민방위 교육일정은 오는 43~ 630일까지 본교육이 실시되며 8~11월 중 1~2차 보충교육이 실시된다. 민방위 1~2년차는 4시간 집합교육을 받아야 하며 3~4년차와 5년차 이상은 각각 2시간, 1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