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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완주군 안전민간단체 어린이안전체험관 체험

국민안전주간 맞아 캠페인 활동 활발

 

완주군 안전관련 민간단체들이 완주 어린이 안전체험관을 체험하고, 일상의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 안전보안관, 안전 모니터 봉사단, 민간예찰단 약 30여명은 최근 고산면 소향리에 위치한 완주 어린이 안전체험관을 체험했다.

 

이들은 국민안전주간(410~ 428) 동안 안전신문고에 대한 교육 및 신고 캠페인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어린이 안전체험관은 지난 2019년 타당성 조사를 거쳐 특별교부세 5억 원과 전북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 군비 299000만원 등 총 399000만 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993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영상실과 교통안전 체험관, 재난안전 체험관, 화재안전 체험관 등 총 1311개 체험장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1층에 있는 교통안전 체험관의 경우 자동차 실물모형을 배치해 직접 탑승한 후 운전자의 시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재난안전 체험관은 지진의 위력을 1~9단계까지 체험하도록 했다.

 

생활안전체험관은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는 코너로, 실제 상황을 연출해 체험 효과를 높여 나간다는 방식이다. 이밖에 소화기 체험등 게임을 통해 올바른 소화기 작동요령에 대해 체험하는 코너 등이 있다.

 

완주군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안전민간단체들이 어린이 안전체험관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홍보할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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