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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완주 청년 연령 18~45세로 확대

기존 18~39세서 상향, 각종 청년 지원사업 수혜자 확대

 

완주군이 청년 연령을 기존 18~39세에서 18~45세로 상향 조정했다.

 

16일 완주군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타 지자체 청년 연령 상향 추세를 반영하고, 청년 지원 수혜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11완주 청년 기본조례를 의원발의로 일부 개정해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완주군 청년인구는 202312월 기준 21,265(전체 인구 대비 21.7%)에서 29,226명으로 7,961명이 늘어나게 된다.

 

완주군은 청년 연령 기준이 상향됨에 따라 구직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청년 거점공간 운영 활성화 청년정책협의체(청년정책이장단) 운영 등 각종 청년 사업의 지원도 연령을 상향한다.

 

이에 따라 수혜 대상자가 확대되고, 청년의 권익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황은숙 지역활력과장은 청년 연령 폭이 넓어진 만큼 취업, 결혼, 육아 등 연령별 생애주기를 고려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쳐서 더 많은 청년들이 완주에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지역활력과 290-3237> 

 

청년연령최대45세로상향-청년이장단회의.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