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완주군 인터넷신문

완주군에 수소용품 기업 모두 모였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용품 기업지원 세미나 열어

 

전국 최초이자 세계 최초인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들어서는 완주군에 관련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목이 집중됐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수소용품 기업지원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수소정책, 기준, 방폭 설계 등 최신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수소용품 검사방법, 장비 등 관련 기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이종훈 전라북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 박경민 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을 비롯해 수소용품 제조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수소용품 제조사를 중심으로 한 세미나가 열렸으며, 둘째 날에는 수소생산과 수소활용 분야에 대한 간담회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수소용품 안전기준, 안전관리 로드맵, 방폭설계 및 완주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수소용품에 대한 검사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완주군 테크노밸리2산단에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를 건축 중이며, 12월 중 시험동을 우선으로 준공해 수소용품(수소추출설비, 수전해설비, 연료전지)에 대한 법정 검사를 본격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소산업의 경쟁력으로 주목받는 완주에서 수소용품 기업지원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수소용품의 법정검사를 비롯해 관련 인프라 확충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으로, 수소용품 관련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미래전략담당관 290-2493> 

 

수소용품기업지원세미나(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