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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완주군 미세먼지 차단 숲에서 숲가꾸기 체험

산림부서, 산림조합 직원 참여 600여주에 비료 주기

 

완주군이 11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23일 완주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지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완주군청 공무원, 완주군산림조합 직원 등 28명이 참석해 완주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지에 식재된 수목 약 600여주에 산림용 고형복합비료 주기 작업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비료를 주며, 병충해가 발생하거나 훼손, 고사된 나무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진행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지는 완주군 산림녹지과에서 20226월에 총사업비 8억 원을 들여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큰 스트로잣나무 외 13975주의 교목류와 남천 외 88,970주의 관목류를 식재해 조성한 숲이다.

 

이 숲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악취 등 저감을 통해 주거환경 및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강신영 산림녹지과장은 자연에서 함께한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숲의 소중함을 배우고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앞으로도 녹음이 살아 숨 쉬는 생태도시 완주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산림녹지과 290-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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