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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유희태 완주군수 상관저수지 전북 대표 명소로

상관면 연초 방문 둘레길 조성 사업역사유적 재조명 등 계획 밝혀

 

유희태 완주군수가 상관면 연초 방문 자리에서 상관저수지를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조성할 뜻을 밝혔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상관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은 지난 2211월 완주-전주 상생협력 1차 협약 사업으로 선정됐다.

 

전주시가 소유 중인 상관저수지 부지를 제공하고, 기본계획 용역비는 완주군이, 개발비는 전북도, 완주군, 전주시가 분담하기로 했다.

 

2026년까지 총 19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3의 둘레길을 비롯해 오토캠핑장, 카라반존 등이 설치된다.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전절차가 이뤄지고 있다.

 

유 군수는 상관저수지는 완주-전주 상생을 통한 전북 대표 관광명소가 될 것이다상관저수지 주변을 최우선으로 개발하고,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상관 역사유적-생태관광자원 발굴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일만 마리의 말, 곧 천군만마라도 다 막아낼 수 있다는 뜻을 담은 방어 관문인 만마관과 정여립 생가 등 지역 내 역사유적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광자원화한다.

 

이외에도 상관편백숲 ()죽림온천단지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민간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한다.

 

유 군수는 상관면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경제에 활력을 불러 일으키겠다도시재생, 공공주택, 지방하천 정비 사업 등도 차질없이 추진해 주민들의 정주여건과 생활 편익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기획예산실 290-2102> 

 

상관면연초방문(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