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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완주군, 여성행복도시 만들기 박차

양성평등 정책 주목여성인재 발탁문화사업 신규 지원

 

완주군이 행복한 여성, 행복한 완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8일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삼례시장에서 기념일을 홍보하고,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여성의 날은 여성지위 향상의 날로 (생존권)’장미(참정권)’가 그 의미를 상징한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사람답게 살 권리를 의미하는 장미꽃을 나눠주며 여성권익증진에 대한 인식 개선과 매월 8일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주변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라는 의미를 담은 보라데이를 홍보했다.

 

완주군은 여성의 지위향상 및 양성평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양성평등문화확산사업으로 1,000만원을 신규 편성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사회참여 확대 등의 분야에서 민간단체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공모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청소년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9~24세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638명에게 연 15만 원을 지원해 보건위생용품을 구입하도록 하고 있다.

 

군 조직내부에서도 양성평등이 펼쳐지고 있다.

 

유희태 군수는 취임 이후 최근 2년 동안 꾸준히 여성 공무원을 승진시키거나 요직으로 발탁해 왔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완주군 6급 이상 4급까지의 간부 공무원 중 여성 비율이 45.9%로 지난해 대비 1.4% 증가했다. 지난해 중앙부처의 고위 공무원 여성 비율은 11.2%에 불과한 것에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

 

채미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여성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인구의 반인 여성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여성행복도시 완주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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