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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완주군 이서면, 매주 경로당 찾아 건강상담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지킴이운영

 

완주군 이서면이 지난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지킴이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사업은 이서면 맞춤형복지팀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와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안정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필요할 때는 보건소나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대상자를 관리하게 된다.

 

또한 복지 소외계층이 없도록 현장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도 진행한다.

 

건강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평소 고혈압이 있지만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방문하기 쉽지 않은데 경로당에 찾아와 건강상담을 해줘 고맙고, 교육받은 대로 혈압관리를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이서면장은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이서면 290-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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