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완주군 인터넷신문

완주군 봉동읍 어르신 도자기 만들기 체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명 어르신과 체험장 찾아

 

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국인숙, 한순철)가 거동이 불편해 외출 기회가 적은 20명의 어르신과 함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22일 봉동읍 낙평리 소재 효천도예에서 진행된 체험에서 어르신들은 흙을 직접 만지고 자신만의 접시를 빚어냈다.

 

완성된 도자기는 체험장 관계자가 가마에서 구운 뒤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행해 어르신들의 활동을 돕고, 체험 후에는 중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국인숙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외로움과 소외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 마음에 봄이 올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과 돌봄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순철 봉동읍장은 늘 다방면으로 앞장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소외 없이 문화·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동읍의 어르신 문화체험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그동안 영화관람,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이어왔다.

 

<담당부서 봉동읍 290-3298>

 

봉동읍_어르신도자기만들기체험.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