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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완주군, 여름철 대비 모기유충구제 방역 완료

정화조공중화장실하수구 등 약품 투여포충기, 기피제 분사기도 가동

 

완주군이 여름철 급증하는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키고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모기유충구제 방역 활동을 완료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유충구제활동은 지난 3월부터 모기 유충이 서식할 만한 정화조, 공중화장실, 하수구, 물웅덩이 등에 유충구제 약품을 월 1회씩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하수도 정비 사업이 미실시된 지역의 단독정화조(120개 마을, 4,618개소)를 주요 유충서식지로 지정해 구제약품배부 및 자체방역실시 등 집중적인 유충구제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모기유충 서식지 신고센터(보건소 감염병대응팀 290-3044)를 운영해 취약한 유충서식지에 추가적인 방역 및 유충구제로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모기 이외에도 하절기 극성을 부리는 위생해충 출몰에 대비해 등산로 및 공원 등에서 운영 중인 포충기 260, 기피제분사기 18대 가동 작업도 완료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최근 지구온난화 및 이상기후현상으로 인해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했다야외활동시 모기등 해충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보건관리과 290-3044>

 

모기유충방역실시완료.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