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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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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등사3.JPG

원등사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원등사길 386
연락처 : 063)244-9430

상세정보

석굴법당에 모셔진 오백나한 이채

원등사는 원등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원등산이 인근에 있는 송광사나 위봉사에 비해 잘 알려있지않아 찾는 사람이 적지만 한 번 찾고 나면 인상이 남는 곳이다. 원등사는 확실하지 않으나 진묵대사가 오백나한을 모시기 위해 창건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 법당은 1956년 8월에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건립하였다.

원등사는 약 1,200년의 고찰이며, 산중턱에 진묵대사가 참선을 수행했다는 참선당(토굴)도 있다. 그러나 사찰의 역사를 기록하는 사지가 소실되어 정확한 근거는 남아있지 않다. 사찰측에 따르면 신라 문성왕 2년에 광보조선사가 절터를 구하고자 무주 향악 난야에서 나무로 만든오리를 날려서 원등사 터로 날아오자, 이곳에 사찰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후 임진왜란으로 폐허가 되었는데, 변산에 있는 월명암에서 진묵대사가 동쪽을 바라보니, 멀리서 등불이 보이고 있어서, 백리길을 찾아와 보니 원등사 터에 남아있던 석등에서 불빛이 비추는 것을 알게되었다.

진묵대사가 성지임을 알고 중창하였으며, 이름도 멀리 비추는 등불을 보고 사찰의 터를 찾아내어 지은 사찰이라는 뜻으로 멀원(遠), 등불등(燈)을 써서 원등사라 했다고 한다. 그 뒤에 6.25사변의 공비토벌 때에 전소되었던 것을 1985년부터 3대 창건주인 수련스님이 석굴법당과 명부전을 재건하였고, 89년에는 석굴법당에 500나한상을 모셨다.

교통안내
  • 버스
    • 전주 → 소양 해월(다리목마을) (시내버스, 12회 운행, 30분 소요)
    • 전주 → 소양 → 오성리 (시내버스, 12회운행, 30분 소요)
  • 승용차
    • 호남고속도로 전주IC → 동부우회도로 → 진안방면의 26번 국도(4차선 신도로진입/15분) → 소양(5분) → 마수교삼거리(5분) → 전일제지(5분) → 원등사입구 → 다리목버스종점
먹거리
  • 화심순두부, 토종닭백숙
이용안내
  • 입장료 : 없음
  • 주차장 : 600평방미터 (버스 20대 수요)
  • 주차요금 : 무료
  • 주변관광 : 송광사, 위봉사, 화심온천, 위봉폭포, 마애석불 동상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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