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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일드림사회적협동조합 수탁기관 선정
-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일드림사회적협동조합 수탁기관 선정 2021년부터 5년간 운영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수탁기관으로 일드림사회적협동조합이 선정됐다. 21일 완주군은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지난 18일 개최하고 일드림사회적협동조합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 운영 수탁기관 공모에는 3개의 법인이 응모했으며 학계 및 실무전문가, 공익단체, 법률 전문가 등 9인으로 구성된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가 제안설명서를 통해 센터 통합 운영 계획과 타당성 등을 검토했다. 일드림사회적협동조합은 수탁자의 적격성과 센터 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조성 능력 등 3개 분야, 16개 세부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일드림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2021년 1월1일부터 5년 동안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다양하고 세분화된 가족서비스의 수요에 부응하도록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위탁기관인 일드림사회적협동조합이 한국어 교육과 상담, 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통합서비스지원센터로 지정돼 결혼이민자 학력지원은 물론 한국어 교육, 글로벌 마을학당, 자조 모임 등 다문화 사업뿐 아니라 한부모, 조손 가족 등 다양한 가족관련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아이 돌봄서비스 지원사업 제공기관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맞벌이 가정 등을 대상으로 질 높은 육아 지원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완주군 가족사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212>
- 작성일 : 2020-1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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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하루 1천명 출입하는 완주군 청사 방역인력의 소망
- 하루 1천명 출입하는 완주군 청사 방역인력의 소망 “하루 빨리 코로나 종식돼 일상에 복귀하면 좋겠어요” 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청사 출입구는 코로나19 방역의 집합체이다.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를 99.9% 차단·정화하는 인공지능 스마트 에어샤워기와 큐알(QR)코드 판독기, 체온측정기, 열화상 카메라, 손 소독제, 출입명부 작성일지 등이 모두 갖춰져 있다. 매일 1천여 명이 드나드는 출입문에는 ‘6인의 방역인력’이 철벽 방역을 위해 눈을 부릅뜨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실직한 사람이나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온 ‘희망일자리 사업’을 신청해 배치됐다. 맏형 격인 양시우 씨(48·완주군 삼례읍)는 군청사 출입구 방역의 소사(小史)이다. 명상교육 전문회사에서 20여 년 근무하다 2년 전에 낙향해 자신의 명상센터를 오픈하려다 코로나19가 터져 뜻하지 않게 실직자가 돼 처음부터 이곳에서 8개월째 일하고 있다. “처음엔 청사 출입구에 책상 한 개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세척을 안내했지요. 자가격리자 이탈 문제가 심각했던 때여서 방역수칙 철저 준수를 요구했고, 민원인과 실랑이도 없지 않았습니다.” 양 씨는 완주군이 전북 광역·기초단체 청사 중에서 처음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했던 지난 8월 중순을 뚜렷이 기억한다. 300여 군청 직원을 제외해도 매일 민원인만 600여 명이 드나들다 보니 새로운 시스템을 설명하는 데 힘이 많이 들었다. 어르신들의 핸드폰에 일일이 QR코드를 깔아주고 설명하는 격무의 연속이었다. 그렇게 한차례 홍역을 치르며 새 시스템은 자리를 잡아갔다. 그는 “올해 9월말부터는 전북에서 최초로 에어샤워기가 추가로 설치돼 민원인들이 약 10초가량 기본소독을 해야 하는 불편이 뒤따랐지만 불평하는 사람은 전혀 없었다”며 “방역의 중요성과 인식이 확실하게 안정화된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지난 8월 청사 방역에 합류한 20대의 J씨(23)도 “3~4개월 전만 해도 불편하다고 다소 짜증을 내는 사람도 간혹 있었는데, 집단감염 문제가 불거진 이후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다”며 달라진 방역인식을 언급했다. 그는 청사를 처음 방문한 외지인들이 방역을 잘 하고 있다며 ‘엄지 척’을 해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6인의 방역인력은 3인 1조를 이뤄 아침 7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교대로 2시간씩 근무한다. 이들은 군청 행정지원과 직원들과 협력해 효율적인 방역체계를 매일 업그래이드했다. ‘ㄱ자 책상 배치’에 입·출구를 달리하는 현재의 최적화된 동선(動線), 마이크 안내방송, 스피커 안내 자동음성, 손 세정제 고정화 등의 아이디어가 이렇게 나왔다. 군청 직원들과 방역 인력이 서로 “이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식으로 소통하고 최적 답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지금의 완벽한 시스템이 정착됐다. 이들은 “원래 3개월 단기 계약직이었는데, 감염병 사태가 장기화되며 계속 기간이 늘어나고 있다”며 “코로나19를 종식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행정지원과 290-2253>
- 작성일 : 2020-1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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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 전달
- 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 전달 후원금 117만원 기탁 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공택, 김동준)가 이웃을 위해 후원금 117만원을 기탁했다. 18일 삼례읍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중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자립의지가 강한 청년 유모씨의 사연을 듣고 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했다. 임공택 위원장은 “후원금을 2020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좋은 뜻에 사용하게 돼 기쁘고 후원금이 뜻깊게 사용 되었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지역주민들과 뜻을 함께 하여 발전해 나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올 한해 삼례읍을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1년 신축년 새해에는 읍민을 가족같이 보살피는 따뜻한 행정으로 모두가 행복한 삼례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삼례읍 290-3417>
- 작성일 : 2020-1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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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어려운 시기, 더욱 빛난 나눔
- 어려운 시기, 더욱 빛난 나눔 완주군 봉동읍‘돈마니’ 매월 3만원 후원 약속하며 착한가게 동참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이 혹독한 한해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매월 3만원의 후원을 약속한 가게가 화제다. 18일 완주군 봉동읍은 둔산리의 고깃집 ‘돈마니(대표 최선룡)’가 월 3만원 후원을 약속해 착한가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선룡 돈마니 대표는 “나눔을 위해 평소 소비하던 것들을 조금씩 줄이고 매월 3만원을 후원하고자 한다”며 후원 의사를 밝혔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코로나로 힘든 상황인데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후원금이 구석구석 복지가 필요한 곳에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기부해 주시는 분들께 직접 찾아뵙어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며 “코로나19로 차가워진 사회분위기에서 이런 따뜻한 나눔이 큰 희망이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봉동읍 290-3298>
- 작성일 : 2020-1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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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5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연중 실시
- 완주군, 5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연중 실시 일반 병의원 대비 50% 저렴한 9만원에 가능 완주군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5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유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대상포진 접종대상은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55세 이상 완주군민이다. 다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이미 받은 경우는 대상자에서 제외되므로 반드시 보건소 및 보건지소로 문의해 접종 이력을 확인해야 한다. 접종비용은 9만원이며 병의원에 비해 50%가량 저렴하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지소에서 접종하면 되며, 각 읍·면 보건지소마다 접종 일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보건지소에 접종 일정 및 백신 보유 현황을 전화로 확인 후 접종 가능하다. 라순정 보건소장은 “가까운 보건지소를 방문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대상포진 발병과 합병증을 예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상포진은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 신경절에 숨어 지내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발생하며, 심한 통증과 지각 이상이 동반될 수 있는 질환이다. 50세 이상의 연령에서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며 65세 이상에서는 젊은 연령층에 비해 발생률이 8~10배 가량 높게 나타난다. 대상포진 예방은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균형 잡힌 생활 습관의 개선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대상포진 발병 위험이 높은 성인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서둘러 받는 것이 좋다. 대상포진은 조기치료 및 예방이 중요한 질환으로 예방 접종을 권장하지만, 고가의 비용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이 크다. 이에 군은 대상포진 발병률을 낮추고 예방접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55세 이상 군민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 예방접종실(063-290-3049~3050)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부서 보건소 290-3042>
- 작성일 : 2020-1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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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재난안전 완주군,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토지보상 추진
- 완주군,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토지보상 추진 올해 21억 이어 내년도 100억원 확보 완주군이 20년 이상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토지보상을 올해 21억원 집행에 이어 2021년에도 예산 100억 원을 확보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그동안 사유재산권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군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장기 미집행시설 243개를 정비했다. 현재 존치된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을 1~2단계로 나누고, 이중 1단계 군계획시설 토지보상액 약 207억 원을 2025년까지 보상 완료한다. 또한, 도시계획도로인 삼례중학교 진입도로 외 2개소를 금년에 준공하고, 삼례?봉동 대로1-3호선 외 10개소를 보상 및 공사 추진 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미집행 도시계획도로를 집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우리 군에 필요한 군계획시설의 실효방지 및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토지를 확보하고,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한 재정확보를 통해 군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편익 도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도시개발과 290-2844>
- 작성일 : 2020-1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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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완주 이서 배꽃들작은도서관, 우수도서관 선정
- 완주 이서 배꽃들작은도서관, 우수도서관 선정 전라북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 완주군 이서면 배꽃뜰작은도서관이 ‘2020년 전라북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작은도서관 운영평가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내 작은도서관 340개소(공립 139, 사립 201)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번 작은도서관 운영평가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서비스 운영사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코로나 극복 노력사례, 지역사회협력 및 마을공동체 운영사례 등 정성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완주군 배꽃뜰작은도서관은 독서공백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플랫폼 활용 ‘온라인독서회’를 통한 함께읽기와 도서관전용 밴드개설로 도서추천릴레이, 월별 이벤트추진, 코로나 극복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또한, 자원봉사 기회가 줄어든 청소년대상 비대면 자원봉사프로그램 운영과 장서구성 및 다양한 시쓰기 프로그램을 통한 시(詩) 특화도서관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주부독서회, 청소년낭독동아리, 인문학독서모임 등 도서관을 기반으로 다양한 동아리가 활동 중으로 돌봄수업, 다문화이주여성 한글교육, 시니어클럽 교육 등 모임과 교육장소로 제공하는 등 이서면 원도심의 유일한 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을 지역공동체 소통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편, 2008년 개관한 배꽃뜰작은도서관은 지난해 생활SOC공모사업을 통해 카페분위기의 개방적인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군 직영 운영에서 공모를 통해 지난 2019년 8월부터 이서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독서단체 비채나누가 위탁운영 중이다. <담당부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290-2653>
- 작성일 : 2020-1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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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어린이안전대상 군 단위 최초 대통령상
- 완주군, 어린이안전대상 군 단위 최초 대통령상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다양한 시책 추진 ? 전국 최초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 조성?유니버셜 놀이터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행정안전부, 내일신문이 주최하는 제10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전국 1위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완주군의 이번 수상은 군 단위에서 전국 최초의 기록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어린이안전대상에서는 그동안 군 단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18일 세종정부종합청사에서 진행된 어린이안전대상에서 완주군은 전국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 완주군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높였다. 완주군은 그동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다양한 아동시책을 추진해왔다. ‘아동 안전을 넘어 신뢰사회로의 변화’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아동친화도시 30개 중점사업을 추진하고 전국 최초로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를 조성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장애아동, 비장애아동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니버셜 놀이터 조성을 비롯해 아동·청소년과 함께 주도하는 맞춤형 안전정책을 핵심사업으로 제시했다. 특히 아동 옴부즈퍼슨 사무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권리 증진활동 및 침해대응, 아동권리 모니터링, 아동·청소년정책 영향평가 등 아동·청소년 전담 대변기구로 운영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군 단위 최초로 제10회 어린이안전대상 대통령상을 받은 것은 아동안전에 있어서 더 노력하라는 지지와 격려로 생각한다”며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한 아동·청소년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으뜸 아동친화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제고 및 정책 활성화 유도를 위해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우수 안전시책을 발굴·시상하는 공모대회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775>
- 작성일 : 2020-1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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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드림스타트 , 사례관리사 역량 강화 슈퍼비전 추진
- 완주군 드림스타트 , 사례관리사 역량 강화 슈퍼비전 추진 완주군은 지난 12월 16일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및 전담공무원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서울숲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형일 원장을 초빙하여 ‘건강한 마음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건강한 마음의 개념과 틀에 대해 배우고,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고난이도 현장사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의 기질 및 성격검사를 통해 각자의 성향을 파악하고, 이해함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사례관리 방법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 문명기 과장은 “앞으로도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데 꼭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여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정기적인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사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시대상황에 맞추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233>
- 작성일 : 2020-1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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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 완주군 혁신도시, 전북발전 新거점으로 급부상
- 완주군 혁신도시, 전북발전 新거점으로 급부상 완주군 이서면에 있는 전북혁신도시의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가 전북 발전의 새로운 핵심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완주군은 전북혁신도시 내 이서면의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에 신축하는 국립전북문화재연구센터 건립비 77억5천만원과, 출판산업 복합클러스터 조성 용역비 1억원 등 총 78억5천만원을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확보했다. 이들 두 사업의 총사업비는 각각 299억원과 373억으로, 총 670억 원대에 이르고 있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국립전북문화재연구센터 추진 사업은 지난 2017년 문화재청이 국립전북문화재연구소 설립에 나서자 완주군이 도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이후 완주군 삼례읍에 2019년 7월부터 임시사무소를 두고 운영해오다 이번에 대규모 국비를 확보, 혁신도시 클러스터 신축부지 토지매입 등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완주군은 이 사업이 완성되면 전북문화의 가치 재정립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용역비 1억원을 확보한 ‘출판산업 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완주군이 국내 출판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책, 오디오북 등 디지털 출판분야 신산업을 지역 역사문화콘텐츠와 연계하여 집중 육성하고 1인 출판 크리에이터, 출판분야 청년 스타트업 육성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해 신축공사에 들어갔던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는 올 11월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2,370㎡ 규모로 강의실과 응급실습장 등의 시설을 이미 준공하고, 내년부터 소방기술과 안전관리 기술 등 연간 1만3천여 명의 교육생을 수용해 혁신도시가 더욱 활성화될 예정이다. 올해 7월부터 공사에 들어간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 역시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연구원이 클러스터 부지에 입주하게 되면 토지와 건물 자연환경을 전자화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굳건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전북지역 내 원활한 전력공급과 안정화를 위한 한전KDN 전북지사가 클러스터 부지에 입주 승인을 마치고 올해 안에 매매계약을 한 후 내년부터 기본계획수립과 설계에 돌입하는 등 추진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완주군도 전북혁신도시 발전을 극대화하고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클러스터 1만9,302㎡를 매입하여 미래발전의 새로운 교두보 확보에 나섰다. 완주군이 매입한 토지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인접해 있어 ‘지방의회연수원 유치’를 비롯한 공공연수원 등 국내 교육훈련기관을 집적화해 ‘공공연수 클러스터’로 육성할 최적지라는 분석이 나온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전북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에 새롭게 설립?이전하는 기관들은 혁신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며 “기회와 성공의 도시 완주군이 공공기관과의 선도적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혁신도시형 뉴딜사업을 추진해 전북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담당부서 공영개발과 290-2896>
- 작성일 : 2020-12-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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