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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산림 완주군, 2020년 군비 직불금 지급
- 완주군, 2020년 군비 직불금 지급 연말까지 8,606농가(6,350ha) 군비 35억 원 지급 완주군이 자체 직불금 35억원을 공익형 직불금 지급 기준에 맞춰 이번 주부터 지급한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그동안 군비 쌀직불금은 벼·논을 중심으로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통합 지급된다. 논·밭 구분없이 공익형 직불제로 선정된 농가 및 농지를 규모와 조건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지급대상을 구분해 대농과 소농의 지급 금액 격차를 완화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도입 취지에 맞도록 지급한다. 군비 직불금 대상자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대상자 가운데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완주군 소재 농지를 경작하는 농가로 6,350ha를 경작하는 8,606농가가 대상이다. 소농직불금은 0.1~0.5ha 이하를 경작하는 농가 중 소농조건을 충족하는 3,967농가(1,327ha)에 대해 재배 면적과 관계없이 30만원이 지급되고, 면적직불금은 4,639농가(5,024ha)에 대해 농지규모에 따라 ha당 40만원이 지급된다. 금년도 농가에 지급하는 직불금은 먼저 지급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152억원을 포함 도비, 군비를 합쳐 총 200억원이다. 읍·면을 통해 농가별 지급정보 등을 최종 확인한 뒤 계좌검증을 거쳐 순차적으로 연말까지 지급한다. 박성일 군수는 “정부의 공익직불제 개편방향에 맞춰 소규모 농가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군비 직불금 지급기준을 개선하게 됐다”며 “올해 코로나19, 재해 등으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에 지급되는 군비 직불금으로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의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이 통합 개편된 제도다. <담당부서 기술보급과 290-3303>
- 작성일 : 2020-1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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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취약계층 면역력 상승 도움되길”
- “취약계층 면역력 상승 도움되길” 남권희 완주군 고산면 주민자치회장 청국장 후원 남권희 완주군 고산면 주민자치회장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청국장을 후원했다. 16일 고산면에 따르면 남권희 회장은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이웃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도 청국장을 후원한 남 회장은 올해도 매월 청국장을 지원했으며, 올해만 150만원 상당에 달한다. 남권희 회장은 “고산면의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일을 고민하다가 매월 청국장을 후원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여느 때보다 추운 겨울이지만 따끈한 청국장으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수 고산면장은 “남 회장은 주민자치회를 통해 주민들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여기에 더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청국장을 후원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청국장을 잘 전달해 훈훈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고산면 290-3645>
- 작성일 : 2020-1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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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화산면 부녀회 이웃돕기 반찬 나눔
- 완주군 화산면 부녀회 이웃돕기 반찬 나눔 새마을부녀연합회, 밑반찬 준비 완주군 화산면 새마을부녀연합회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반찬을 나눔했다. 15일 화산면 새마을부녀연합회는 각 마을 부녀회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각 마을 불우이웃에게 겨울철 건강을 기원하며 밑반찬 등을 정성들여 준비했다고 밝혔다. 화산농협과 화산면사무소 등 관내 기관에서도 후원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나눔행사가 됐다. 전유덕 부녀연합회장은 “추운 겨울철에 코로나19로 이웃들의 왕래가 뜸한 요즘 지쳐있을 이웃분들이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밑반찬 재료 하나까지 정성들여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활력을 불어넣는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당호 화산면장은 “코로나19로 서로가 힘든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해준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과 후원해준 화산농협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인정 넘치고 건강한 화산면을 만들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담당부서 화산면 290-3715>
- 작성일 : 2020-1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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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 완주군 이서면 노인일자리사업 해단
- 완주군 이서면 노인일자리사업 해단 올 한해 120명 활동… 환경정화 노력 완주군 이서면이 노인일자리 해단식을 간소하게 열고,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15일 이서면은 올 한 해 동안 우리 지역곳곳의 환경정화를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기 위해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한곳에 모이기 어려워 각 조별로 10명 이하의 어르신들이 활동하는 장소에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120명의 어르신들은 쓰레기수거, 화단가꾸기, 선별장 분리수거와 같은 활동을 하며 지역 환경정화를 위해 힘써왔다. 신승기 이서면장은 “한 해 동안 이서면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써주시고, 사고 없이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내년 사업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보내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이서면 290-3555>
- 작성일 : 2020-1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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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원창, 완주군 용진읍에 이웃돕기 300만원 쾌척
- ㈜원창, 완주군 용진읍에 이웃돕기 300만원 쾌척 겨울철마다 꾸준한 기부… “힘 모아 코로나 극복되길” 완주군 용진읍 소재 ㈜원창(대표 김미라)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후원금을 쾌척했다. 15일 용진읍에 따르면 원창은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전기공사, 일반시설소방공사 등 신재생 에너지를 선도하는 관내 기업이다. 김미라 대표는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평소 봉사활동,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원창은 용진읍에 이웃돕기를 위해 300만원을 쾌척,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이웃들에게 지정기탁돼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원창은 겨울철마다 200만원 후원, 백미 10kg 30포 기부 등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김 대표는 “코로나로 다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십시일반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를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며 “(주)원창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발전해가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용진읍 290-3489>
- 작성일 : 2020-1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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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에코하이텍, 완주군에 마스크 10만장 쾌척
- 에코하이텍, 완주군에 마스크 10만장 쾌척 “장애인연합회, 운주면 저소득가정 전달되길” 에코하이텍(박종인, 한은주)이 마스크 10만장을 쾌척했다. 15일 완주군은 ㈜에코하이텍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주군 장애인연합회와 운주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14일 1111사회소통기금에 마스크 10만장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에코하이텍은 마스크 생산업체로 올해 7월 15일 완주군 운주면에 설립된 신설법인이다. 임직원 14명중 11명이 지역주민으로 지역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향토기업이기도 하다. 완주군, 고창군, 진안군, 장수군 및 지역 하나로마트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도 판매중이다. 한편 ‘1111사회소통기금’은 완주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 커뮤니티비즈니스재단과 완주군의 협약을 통해 출범하였으며, ‘100원, 1000원, 10,000원, 소득의 1%를 기부’ 하는 군민모금운동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담당부서 사회복지과 290-3235>
- 작성일 : 2020-1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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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비봉면 “어르신 내복으로 따뜻하게”
- 완주군 비봉면 “어르신 내복으로 따뜻하게” 주민자치위원회 홀로 어르신 위해 105벌 기증 완주군 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희성)가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내복을 나눔했다. 15일 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들이 뜻을 모아 내복 105벌(105만원 상당)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관내 기관 사회단체와 함께 삼계탕 나눔 행사, 사랑의 헌혈 행사 등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유희성 비봉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과 동절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 운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더 춥고 힘든 겨울을 맞이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은 겨울철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만큼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비봉면 290-3656>
- 작성일 : 2020-1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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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우리의 땀이 코로나19 전쟁 하루라도 빨리 종식한다”
- “우리의 땀이 코로나19 전쟁 하루라도 빨리 종식한다” 완주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치열한 하루에 감동 두배 낮에도 수은주가 영하로 뚝 떨어진 14일 오후 2시 30분. 완주군보건소 2층 한쪽에 자리 한 ‘감염병관리팀’ 사무실은 코로나19 대응에 분주한 직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역학조사와 선별진료소 관리, 접촉자 검사 의뢰, 자가격리 분류 등 직원들은 서로 얼굴을 마주할 새도 없이 쌓인 업무를 처리하느라 바쁘게 움직였다. 최근 지역 내 사업장의 집단감염이 발생해 두 차례에 걸쳐 4,000명 이상 대규모 전수검사를 추진하는 등 홍역을 치른 터여서 사무실에는 팽팽한 긴장감마저 감돌았다. 전날 자정을 넘겨 퇴근한 이재연 계장(55·의료기술직 6급)은 “국내 발생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어 걱정”이라며 “지역사회에 잠재된 감염원을 조기에 발견하고 N차 감염 차단을 위한 접촉자를 추적 관리하는 등 바짝 경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요즘 새벽별을 보고 퇴근해 집에서 쪽잠을 잔 뒤 같은 날 아침 6시께 출근한다. 코로나19 예방 대응체계 전반을 관리하면서 피곤이 누증된 직원들의 업무도 챙기고, 서류를 만들고 회의하고 의견을 조율하다 보면 어느덧 밤 12시를 넘기기 일쑤다. 일이 바빠 조카 결혼식장에도 가지 못했던 같은 직급의 이미영 계장(53)도 매일 비상근무의 연속이다. 역학조사와 자가격리, 해외 입국자 관리 등을 도맡아 처리해왔는데, 갈수록 일이 늘어난다. 며칠 전에 갑자기 머리가 핑 도는 어지러움을 느껴 주변의 권유로 밤 8시께 사무실을 나선 것이 최근 가장 빨리 한 퇴근이다. 코로나19와 싸우는 행정기관의 최전방을 담당하는 감염병관리팀 직원은 총 8명. 올 6월까지만 해도 3명이 전부였는데,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7월에 1명이, 전국적 확산세로 역학관리 업무가 폭증해 이달 초에 4명이 각각 보강돼 그나마 다행이다. 이들의 치열한 하루는 전날 확진자 등 상황점검으로 시작된다. 확진자가 발생하면 현지 역학조사와 동선 체크부터 접촉자 검사 의뢰, 능동감시자 분류, 자가격리 분류·통보, 통지서 발송, 자가격리 관리 등 후속조치도 산더미다. 선별진료소 물품 관리와 해외 입국자 관리 등 어느 것 하나 이들의 손을 거치지 않는 게 없다. 전시에 준하는 비상사태이다 보니 주말은 반납한 지 오래다. 이 팀장 등 6급(2명)과 7급(2명) 등 4명이 2인 1조의 상황반을 짜서 주말에 2명씩 교대로 밤 10시까지 근무하고 있다. 역학조사 정보를 확인하고 각종 안내에 나서는 직원 4명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선별진료소에서 역학조사서를 받아 확진자 접촉 여부 등 역학정보를 일일이 파악하고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입력하는 일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자가격리 통보 서류에 수령증과 안내문 발송 등 각종 서류 업무도 혼을 빼놓을 정도로 많다. 격무에 시달리지만 감염병관리팀 직원들의 보람도 크다. 서로 격려하고 도와주며 땀을 흘린 덕분에 최근의 집단감염 사태도 더 이상 확산하지 않고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다. 철저한 자가격리 등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확진 환자가 덜 나온 것도 큰 위안이다. 이 팀장은 “최전방에서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열심히 일을 해야 코로나19와의 전쟁이 하루라도 빨리 종식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직원들이 힘을 내고 있다”며 환하게 웃었다. <담당부서 보건소 290-3133>
- 작성일 : 2020-1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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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산림 완주군, 고구마 작목반에 바이러스 없는 무병묘 공급
- 완주군, 고구마 작목반에 바이러스 없는 무병묘 공급 국내육성 신품종 4000주… 농가 소득 기여 기대 완주군이 고구마 무병묘를 분양해 농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15일 완주군은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한 고구마 무병묘 4000주를 고구마 작목반에 분양했다고 밝혔다. 고구마는 씨고구마를 통해 종순을 잘라 재배하는데 반복해서 심으면 바이러스 피해로 인해 종저가 퇴화한다. 퇴화한 종저는 검은줄무늬병이 발생하는 등 품질 저하를 초래하는 것은 물론 생산량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반면 조직배양 고구마 무병묘는 바이러스 감염률을 낮춤으로써 일반 묘에 비해 20~30% 가량 증수가 가능하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한 고구마는 국내육성 신품종으로 조직배양을 통해 생산한 진율미, 호감미, 단자미, 증미 등 4품종이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엔 4000주이지만 단계적으로 양을 늘릴 계획이다”며 “조직배양의 특성상 공급할 수 있는 묘의 양은 적지만 내년 종자갱신용으로 활용하면 점차 많은 면적의 종자갱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고구마 조직배양 무병묘 공급을 통해 상품성 향상과 국산종자 확대보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구마 품질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작목개발팀(063-290-3271~3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부서 기술보급과 290-3272>
- 작성일 : 2020-1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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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행정 초등학생이 그린 완주군 인구의 미래
- 초등학생이 그린 완주군 인구의 미래 완주군 인구정책 웹툰 홍보대사‘김수인-다인’자매 화제 “소음 걱정 없이 마음껏 소리치고, 뛰어놀 수 있는 완주군이 최고” 완주군 인구정책 웹툰에 등장하는 한 내용이다. 이 웹툰을 그리는 이들은 바로 소양면에 살고 있는 김수인(12세), 다인(11세) 자매. 이들 자매는 지난해 완주군에서 주관한 ‘인구정책 아이디어 웹툰 공모전’에 참가해 각각 장려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를 계기로 올해 3월부터 완주군 인구정책 웹툰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을 해왔다. 현재까지 수인, 다인 자매는 총 3편의 웹툰을 완주군 홈페이지에 연재하고, 동영상으로도 제작해 완주군 유튜브에도 업로드하고 있다. 수인, 다인 자매의 집은 네 명의 자매와 외할머니까지 총 7명이 사는 보기 드문 대가족이다.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한 자매는 웹툰에 흥미를 느껴 어머니와 함께 완주군에서 운영하는 웹툰 강좌를 배우며 웹툰작가의 꿈을 키워왔다. 첫 작품 <자매가 있어서 행복해요~!>는 네 명의 자매가 서로 다투다가도 함께 도우며 자라는 자매의 행복한 일상을 담았다. 두 번째 작품은 <재난지원금이 찾아준 우리집 행복이야기>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재난지원금을 통해 소소한 행복을 찾는 가정의 모습을 그려냈다. 세 번째 작품 <완주에서 살아요!>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본 고향 완주에 대한 소박한 자랑을 그렸다. 김수인 양은 다음 작품을 이모의 출산이야기로 담아낼 생각이다. “지금은 이모가 아기를 낳은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요. 아기가 정말 예쁜데 우리나라가 아기를 낳지 않아 심각하다는 뉴스를 TV에서 봤어요. 인구정책 웹툰 홍보대사로서 걱정이 돼요. 다른 분들도 우리 가족처럼 형제자매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인구문제에 대해 행정과 일반 주민이 체감하는 온도에 차이가 있는 걸 느껴왔다”며 “어린이의 시선에서 본 인구정책 웹툰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 완주군 인구에 대해 더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공감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372>
- 작성일 : 2020-1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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