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 무지개재능유치원, 희망나눔가게 라면 기탁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모아 물품으로 전달
완주군 봉동읍 소재 무지개재능유치원(원장 최미녀) 원생과 학부모들이 ‘아나바다 장터’ 행사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모아 라면을 기탁했다.
13일 봉동읍은 무지개재능유치원 원생과 학부모가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봉동희망나눔가게에 라면 15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치원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아나바다 행사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의 뜻으로 원생들에게 건전한 소비습관을 고취시키고 나눔과 배려를 배워보자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원생들 및 부모님들이 뜻을 모아 봉동희망나눔가게에 라면을 전달했다.
최미녀 원장은 “원생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아나바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희망나눔가게 나눔을 통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원생들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어린이들의 예쁜 마음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잘 사용하고 복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동희망나눔가게는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 및 복지사각지대 420세대를 대상으로 지역 내 기관·단체, 개인이 후원한 물품으로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고 있다.
<담당부서 봉동읍 290-3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