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경천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관내 마을 방문해 위기상태 가구 도움
완주군 경천면 맞춤형 복지팀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25일 경천면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마을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직접 살펴보고 있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위기상태에 처한 장애인, 독거노인, 단전단수 가구, 건강보험료 체납가구, 기초수급 탈락중지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있다.
발굴된 대상자는 필요에 따라 긴급지원 사업과 맞춤형 급여 등 공적지원과 민간 관련 자원연계 지원 및 복합적 욕구나 문제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선정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황정순 경천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민간의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당사자나 도움이 필요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로 알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신속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천면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때는 경천면 맞춤형복지팀(290-3792, 3793),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인터넷 복지로(www.bokjiro.go.kr)로 신고 및 제보해주면 된다.
<담당부서 경천면 290-3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