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면 “복지사각지대 적극 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
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규창, 국혜숙)가 2025년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26일 열린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사업의 예산 집행계획과 올해 추진할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맞춤형 생필품 지원 등 복지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되는 사업비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선정해 매달 20명에게 밑반찬 지원, 장학금 지원, 삼계탕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규창 공동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힘이 되길 바란다”며 “2025년에도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더 많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상관면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더욱 촘촘히 지원할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복지 정책을 추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상관면 290-3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