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공동체 회계 교육… 실무 역량 높여
아파트‧마을 공동체 11개소 참여
완주군이 지역공동체 활동을 위한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11일 완주군은 지역공동체의 투명한 재정 운영과 회계 역량 강화를 위해 완주경제센터(센터장 김상식)에서 아파트 및 마을 지역공동체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회계 원칙과 실무 적용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이순덕, 이경애 군의원을 비롯해 올해 선정된 아파트공동체 24개소, 마을공동체 11개소에서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계 실무자가 강사로 나서 ▲기본 회계 개념 ▲예산 수립 및 운영 ▲지출결의서 작성 ▲지출에 따른 관련 증빙서류 준비 등을 교육했으며, 실무 적용을 돕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재정 운영이 보다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주민 주도의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지역활력과 290-3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