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봉동읍, 경로당 보건·복지 상담소 운영
73개소 주 1회 방문,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붕어빵 나눔
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춘만, 국인숙)가 각 경로당에서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
13일 봉동읍은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신중경로당 및 상구미 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 73개소에 오는 12월까지 구석구석 ‘찾아가는 우리동네 이웃돌보미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이웃돌보미 사업’은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이다.
봉동읍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경로당을 주1회 방문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보건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기 위한 복지서비스 상담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겨울철 간식인 붕어빵 나눔도 실시한다.
첫날인 13일에는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창구를 운영했으며, 맞춤형복지팀에 지난해 7월 간호 인력이 확충되면서 어르신들의 고혈압, 치매 등 만성질환에 대한 건강관리 교육과 개인별 맞춤상담도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구운 붕어빵 간식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경로당에서 만난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 날씨에 직접 찾아와서 나에게 필요한 복지제도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건강상태도 살펴주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국인숙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경로당을 방문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부터는 위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 뵙고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봉동읍이 될 수 있도록 주변의 이웃을 더욱 관심있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춘만 봉동읍장은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이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적극 운영해 지역주민 모두가 누리는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봉동희망나눔가게, 행복빨래방 운영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서비스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와 고독사 예방, 노인건강증진 등 복지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담당부서 봉동읍 290-3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