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태 완주군수 “명산인 대둔산공원 활성화 방안 적극 찾겠다”
-20일 운주면 초도방문 주민과의 대화에서 강조, 장선천 하천준설도 조속 추진
유희태 완주군수가 20일 국내 최고의 명산인 대둔산공원의 활성화와 운주면 상습침수구역의 조기 정비 방침을 밝혀 관심을 끌었다.
유 군수는 13개 읍면 초도방문 엿새째인 이날 오전 운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고 지방의원과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운주면 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축제 부활 등 대둔산 활성화 방안 △운주 중촌마을 상습침수지역 정비 △장선천 하천 준설 △내촌마을 진입로 정비 등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현안의 조속 추진을 건의했다.
주민들은 이날 “관광객 유치 등 대둔산 활성화 차원에서 축제의 부활 등을 고민할 때가 됐다”며 “수해 때 중촌마을 소재지와 하수처리장이 상습적으로 침수돼 하천제방에 설치된 배수구를 정비하는 등 침수위험 요인을 제거해 달라”고 호소했다.
유 군수는 답변에서 “모악산에는 관광객이 북적이는 것에 비해 대둔산은 그렇지 않아 대둔산공원 활성화 방안을 적극 찾을 것”이라며 “운주면을 새롭게 변화시켜 관광객이 북적이는 전국 최고의 명소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또 “중촌마을 침수지역 정비도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지정 등 국비 지원 사업을 통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장선천의 하천 준설 건의에 대해서도 “지방하천 45개소를 대상으로 유수 소통에 지장이 있는 부분에 대해 하천 준설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정선천 내 유수소통에 지장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준설을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남용 군의회 의장은 이날 “유 군수께서 취임 20일 동안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쳐왔다”며 “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어 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 등 주요 현안 추진을 통해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위해 군정의 역량을 매진해 나갈 뜻을 거듭 밝힌 후 운주면이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유 군수는 ‘2022년 읍면 초도방문’ 이레째인 21일에는 고산면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계획이다.
<담당부서 행정지원과 290-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