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운주면, 4년만의 대보름 나눔 행사
잡곡‧찹쌀‧부식꾸러미 경로당, 저소득가구 전달
완주군 운주면이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제12회 정월대보름 쌀 나눔 행사를 지난 3일에 재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0년 모금된 800만원 상당의 잡곡 및 찹쌀과 부식꾸러미 100박스를 운주면 경로당과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운주면에서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행사다.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솔선수범해 적극 참여함으로써 자발적인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확산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사라 운주면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전통문화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올해에는 다시 개최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정월대보름 같은 전통 풍속들의 명맥을 계승 발전시켜 지역 곳곳에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운주면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선재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운주면 정월대보름 행사를 4년 만에 재개하게 되어 매우 뜻깊으면서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운주면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과 어르신들께 애정 어린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부서 운주면 290-3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