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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눈물 닦아주자”, 완주군의 맞춤복지 방역망 ‘박수’

1,300여 저소득 위기가구 적극 지원, 긴급복지 기준도 한시적 완화 ?13개 읍면 주축

 

국내 복지정책 1번지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현장 중심의 촘촘한 맞춤복지 방역망’을 확대 구축하고 코로나19 시대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해 호평을 받고 있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긴급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말까지 지원 조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한 데 이어 저소득 위기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최대 300만원까지 맞춤 지원해 지금까지 1,380가구에 9억9천800백만 원을 지급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또 1인 가구 어르신과 장애인, 유질환자와 급작스런 생활고로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13개 읍면 맞춤형복지팀이 주축이 돼 ‘찾아가는 맞춤복지 추진단’을 구성하고 복지와 주거, 고용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의 눈높이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읍면의 사례관리사가 통합사례 기능을 전담하며 위기가구 선제 발굴에 앞장섰다.
 

코로나19 확진 접촉자와 해외 입국 등으로 입원치료·격리 통지서를 받고 격리 수칙을 이행한 125가구에 대해 코로나19 생활지원비 4천900만원을 지급했으며 완주 ‘1111사회소통기금’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전문 모금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긴급생계비, 주택지원비, 의료비 등 94건에 2억9천200만 원을 신속히 지원했다.

 

이 밖에도 여러 개인?단체로부터 4억4천500만원의 성금과 2억5천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확보해 지역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하였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큰 몫을 했다. 470여 명으로 구성된 군·읍·면 위원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서 8건에 1억8천700만원의 사회공헌 사업비를 확보해 다양한 읍면 특화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끌었다. 

 

봉동읍에 이어 올 10월에 개소한 삼례읍 ‘한냇물 행복빨래방’은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로 기대를 모았고, 보건복지부의 2019 지역복지평가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완주군은 2020희망나눔캠페인에서도 4억6천400만원을 모금해 도내 14개 시·군 중 2위를 기록하며 기획사업비 2천만 원을 받아 코로나19 극복 나눔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앞서 완주군은 마스크 구입이 어려웠던 올 2월에 지역기업인 ㈜현대로부터 2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 1만장을 기탁받아 감염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지급했으며, 6월에는 전국 최초로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주민 생계안정과 전국적인 파급 효과를 거뒀다.

 

완주군은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들이 예년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고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여러 위기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내년에도 힘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담당부서 사회복지과 290-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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