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 아동, 기아드림 장학금 받는다
사례관리사 추천으로 지원해 교육비 후원받게 돼
완주군 봉동읍 아동이 2021년 기아드림(Dream) 장학금 지원 사업에 선정돼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1일 봉동읍에 따르면 기아드림(Dream) 장학금 지원사업은 저소득 아동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아동은 교육비로 총 18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는다.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은 지난 2017년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뇌병변장애를 가져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다. 어머니는 일용직 근로자로 간헐적으로 소득이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이었다. 아동은 자신의 꿈인 정보보완 관련 공부를 하고 있지만 경제적 형편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 같은 사정을 알고 잘 알고 있던 봉동읍 사례관리사는 아동이 기아드림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고, 아동은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동의 어머니는 “아이의 꿈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수 없어 항상 미안했다”며 “아이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잘 이끌고, 도움을 주신 분들의 사랑도 잊지 않고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아동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사정과 집안 형편으로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아동이 생기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당부서 봉동읍 290-3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