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 “봄맞이 나섰어요”
3월 한 달 간 일제 대청소 기간 운영
완주군 봉동읍이 새봄맞이 환경정비에 나섰다.
7일 봉동읍은 기관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읍 소재지 주변을 비롯한 쓰레기를 수거하며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동읍은 이날 행사에 그치지 않고, 3월 한 달 동안 일제 대청소 기간을 운영해 한겨울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청소하고 공원, 공용주차장,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상태도 점검,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 주민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마을 주민 동참을 유도해 진입로, 공터, 마을경로당, 모정 주변 등 마을 생활 주변은 주민 스스로가 청소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신국섭 봉동읍장은 “앞으로도 밝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봄맞이 대청소에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담당부서 봉동읍 290-3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