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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 제목 완주군,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한다
  • 작성자 기획예산실
  • 등록일 2025-11-12

완주군,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한다

내년까지 각 마을회관, 공공시설 설치 예정

 

완주군이 군민의 토지정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읍면동 기초 행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해 마을에 배포한다.

 

이 사업은 각 읍·면 행정구역별 공간정보를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는 종합지도를 제작·배포하기 위한 것으로 지도에는 연속지적도, 최신 항공사진, 도로명, 공공시설, 법정·행정리 경계 등 다양한 공간정보가 담긴다.

 

완성되는 지도는 1.5m×1.5m 크기의 액자 형태로 554개가 제작돼 2026년 상반기까지 마을 이장 등의 의견을 수렴해 2026년 말까지 제작이 완료되면 각 마을 회관 및 공공시설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의 협약을 기반으로 20261월부터 본격 추진되며, 8,31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그동안 마을 기초 행정의 기반이 되는 맞춤형 종합지도가 최신화되지 않아 이장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며, 이번 제작을 통해 이러한 불편이 해소되고 귀농·귀촌 정보 제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형진 열린민원과장은 새로 제작되는 종합지도는 지역 내 주요 시설과 행정구역을 알기 쉽게 표시해 행정서비스 이용 효율성과 주민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열린민원과 290-2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