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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완주군 동상면 새마을부녀회, 김장 나눔

400여 포기 담아 취약계층 100여 세대 전달

 

완주군 동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정례)가 동절기를 앞두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정성 가득한 김치 400여 포기를 담갔다.

 

마련된 김장김치는 홀몸노인, 장애인 가구, 취약계층 등 100여 세대에 전달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의 부인 박길주 여사가 함께 참여해 회원들과 김치를 버무리며 지역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오정례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을 준비했다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더 따뜻한 동상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은숙 동상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봉사에 나선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행정에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상면 새마을부녀회는 올해에도 떡국 나눔, 반찬 봉사 등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담당부서 동상면 290-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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