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비봉면, “김장한통에 희망한통”
기부 받은 120여 통 김장김치 이웃 전달
완주군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형숙, 고판철)가 후원받은 김장김치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15일부터 집에서 담근 김장김치를 기부 받는 캠페인을 실시해 총 35개 마을에서 120여 통의 김장김치를 기부 받았다.
각 가정에서 김장김치를 십시일반 이웃을 위해 내놓은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 캠페인에는 마을이장, 부녀회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마을지도자부터 기관단체 및 기업도 참여했으며, 면사무소에 민원을 보러 왔다가 이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동참하기도 했다.
13일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받은 김장김치를 기부자의 이름으로 장애인, 홀몸노인,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일부는 저온저장창고에 보관해 추후 김치가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형숙 비봉면장은 “김장을 못하는 어려운 가정을 위해 십시일반 김장김치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김장 나눔 캠페인이 비봉면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돼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한 기부가 활발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비봉면 290-3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