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면, 취약계층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300명에게 1인 3장씩 전달
완주군 이서면(면장 신승기)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저소득층 주민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한다.
4일 이서면은 직접 구입한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역 내 호흡기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0명에게 1인 3장씩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입한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80 보건용 마스크로 0.6㎛ 크기의 초미세먼지 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어 주민들의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승기 면장은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미세먼지 마스크 지급에 나섰다”며 “고농도 미세먼지는 주민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이서면 290-3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