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읍, 마을 곳곳 누비며 주민 소통
관내 56개 경로당 방문 사랑방 주민좌담회 성료
완주군 삼례읍(읍장 이용렬)이 관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는 ‘사랑방 주민좌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7일 삼례읍은 지난 11일 원어전 마을을 시작으로 25일 비비정 마을까지 56개 경로당을 방문하는 사랑방 주민좌담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삼례읍 사랑방 좌담회는 읍장과 담당직원 등이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 인사와 함께 군정시책, 삼례읍 주요 사업 등을 설명하고 지역민들의 생활에 불편한 점을 건의를 받았다. 또한, 현지 점검을 통해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기도 했다.
좌담회 기간 동안 원어전 마을 모정 보수 등 각 마을 현안 및 숙원사업 등 90여건이 접수됐으며, 건의 받은 사업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시급성을 요하거나 경미한 사업은 빠른 시일 안에 추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예산 부족 등의 사업에 대해서는 내년도 주민참여 예산 사업 및 중장기 계획에 반영해 지속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이용렬 읍장은 “사랑방 좌담회뿐만 아니라 국화빵 나눔 행사 등으로 주기적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삼례읍 290-3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