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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 맞은 완주 삼례생활문화센터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지역주민 복합문화 체험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

 

    

 

완주군 삼례생활문화센터(센터장 길미경)가 주민들의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탈바꿈한 지 5년 만에 지역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는 등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삼례읍 삼례역로에 있는 삼례생활문화센터는 지난 20008월에 개관했으나 2006년 완주군 청소년수련관 1층으로 이전했다가 201711월에 옛 삼례읍사무소를 리모델링해 지금의 자리에 뿌리를 내리게 됐다.

 

오랜 세월 여러 곡절 끝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센터는 지난 5년 동안 다양한 문화 공간과 휴식시설을 갖추는 등 지역주민들의 복합문화 체험 공간으로 변신을 거듭해왔다.

 

현재는 4개의 강의실과 북카페, 휴게실, 마주침 공간, 회의실, 목공실 등 단순한 쉼 공간을 넘어 각계 각층의 주민들이 공유하고 참여하는 지역문화 발전소로 자리를 굳혀 가고 있다.

 

실제로, 센터의 각종 프로그램 만족도가 고공행진을 하는가 하면 출석률도 높게 나오는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센터가 작년 하반기 문화예술교육 정규강좌 9개 과목의 수강생 114명을 대상으로 각종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 나선 결과 5점 만점에 4.4점으로 나타났으며, 자기개발 만족도는 무려 4.5점을 기록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설된 색소폰 과목은 4.8점으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강사 만족도와 자기개발 만족도는 만점에 가까웠고 출석률도 높게 조사되었다. 오카리나, 난타, 장구 등 악기와 관련된 수업도 만족도 역시 높았으며 출석률은 색소폰,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 상당수가 90% 이상이었다.

 

센터는 이런 만족도를 토대로 활기찬 새 봄을 열기 위한 올해 노래교실과 민화, 감성스푼과 상상공작소 등 각종 정규강좌를 시작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인원 모집을 끝내고 지난 7일부터 수업에 들어간 올 상반기 강좌 중 토요일에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모집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 만점이었다.

 

지역주민 맞춤 연계사업으로 추진 중인 감성스푼 체험은 디저트 캔들 만들기, 라탄 미니스탠기 만들기 등 평일에 문화체험을 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 시설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의집과 협력해 합동 전시회와 발표회를 준비하는 등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주민들도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등 새 봄을 앞두고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길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부 프로그램은 수강인원이 약간 줄었지만 배움의 열기는 오히려 뜨거운 실정이라며 봄을 맞는 마음까지 위축되어 있을 주민들이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행복한 봄을 느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 운영 프로그램은 네이버 밴드 삼례생활문화센터완주문화예술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당부서 문화관광과 290-2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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