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비봉면 “대보름처럼 마음도 가득차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월대보름 음식 나눔
완주군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형숙, 고판철)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정월대보름 음식을 나눔했다.
정월 대보름은 설날 이후 처음 맞는 보름날로,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정월 대보름달을 보며 한해 농사의 계획을 세우고 건강과 풍요를 기원해 왔다.
31일 비봉면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러한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해 나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추운 겨울날 외롭게 지내는 관내 소외계층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협의체 위원들과 35개 마을 이장들이 함께 모여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105세대에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영양오곡밥, 삼색나물 등 정월대보름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했다.
정월대보름 음식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날 잊지 않고 찾아와 안부를 묻고 이렇게 큰 선물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이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신 대보름 음식을 먹고 추운 겨울을 잘 보내야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안형숙 비봉면장은 “대보름 음식을 통해 한파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었으면 한다”며 “올 한해 우리 비봉면에 기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했으면 하는 소망을 보름달에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비봉면 290-3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