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면-노인복지센터, 어르신 복지 협력
간담회 열고 복지 서비스 의견 교류
완주군 고산면이 고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완주노인복지센터(센터장 곽인천)와 함께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완주노인복지센터는 추진 중인 사업들을 소개하고, 센터에서 사례관리 중인 어르신 2분을 행정과 연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고산면은 센터 프로그램 추진시 관내 사업장 활용을 요청하고 행정복지센터 등 공간 공유에 대한 의견도 교류했다.
양 기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다방면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곽인천 완주노인복지센터장은 “고산면과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완주노인복지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고산면 290-3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