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 꽃샘추위 견딜 연탄 나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요양 시설‧취약계층 가구에 1천 장 전달

 

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호순, 최은아)가 관내 시설 및 에너지 수급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13일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따뜻한 완주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이사장 이종화)으로부터 겨울에 이어 추가로 연탄 1,000장을 후원받아 노인요양공동생활 베다니 나눔의 집과 취약계층 1가구에 각각 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20여 명이 동참했다.

 

전호순 공동위원장은 “모두가 바쁜 귀중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봉사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은아 구이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전달된 연탄이 시설 및 난방 취약가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구이면 290-3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