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동상면 정정순씨 성금 150만 원 기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 봉사 앞장

 

완주군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인정식, 황은숙) 위원으로 활동 중인 정정순씨가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동상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세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난 2018년 10월 동상면 시평마을로 귀촌한 정정순씨는 평소에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청소 및 식사 준비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열심히 봉사에 임하고 있다.

 

정 씨는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동상면의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다”며 “언제든 기회가 되는대로 나눔과 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정식 공동위원장은 “정 위원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잘 쓰여질 수 있도록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당부서 동상면 290-3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