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삼례읍, 5년째 청소년 장학금 전달
삼례읍 중·고등학생 7명에 300만 원 지원
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상영, 유원옥)가 ‘한냇물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내 중·고등학생 7명에게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5년째 추진하는 한냇물 장학금 지원사업은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청소년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꿈과 학업을 응원하고,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각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선정된 학생에게는 해당학교 졸업 시까지 매년 1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졸업생 발생 등으로 4명의 신규 학생이 새롭게 추천됐다.
오상영 공동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뜻으로 고등학생에게는 52만 5,000원, 중학생에게는 3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원옥 삼례읍장은 “지역 내 복지 향상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삼례읍 290-3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