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 거동불편 이웃 직접 찾아간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이웃돌보미’ 사업 시작

 

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국인숙, 윤당호)가 올해도 복지 취약계층과 거동불편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가정 및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는 ‘우리동네 이웃돌보미’ 사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웃돌보미 사업은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동읍 맞춤형복지팀이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는 주민 밀착형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을 꺼려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가정 및 경로당으로 찾아가 보건·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한다.

 

연말까지 매월 1~2회 진행될 예정으로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 상담을 통해 조기에 위기상황을 대응한다.

 

국인숙 공동위원장은 “대상자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처한 상황을 더욱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아 주민 체감도와 만족도가 높은 맞춤형복지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삶을 돌아보는 특화사업과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당호 봉동읍장은 “찾아가는 이웃돌보미 사업을 통해 현장중심 복지로 적극행정을 구현하고 보건·복지 종합상담을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과 취약계층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우리동네 이웃돌보미 사업은 연중 사업으로 진행되며, 보건·복지 상담이 필요한 경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는 봉동읍 맞춤형복지팀(290-3298,3463)으로 연락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담당부서 봉동읍 290-3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