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 상관면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나눔 실천
달걀, 전병, 밀가루, 생필품 등 경로당‧저소득층 전달
완주군 상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윤희) 주관으로 이웃사랑 나눔행사가 열렸다.
최근 열린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부녀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나눔 물품으로는 달걀, 전병, 밀가루 세트를 비롯해 생필품 3종 세트가 준비됐으며, 부녀회원들이 직접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전달됐다.
김윤희 상관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관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해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주민 간 정을 나누고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부서 상관면 290-3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