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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의식 강한 완주군, ‘공동체 문화도시위상 높여주다

 810가구 1,176명 대상 ‘2020 완주군 사회조사 보고서에서 확인

 

 

완주군(군수 박성일) 군민들의 공동체 의식이 전북 평균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돼 공동체 문화도시 완주의 위상을 새롭게 확인해 주었다.

 

22일 완주군이 발표한 ‘2020년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주민 간 인지와 소통, 동네 모임 참여 여부, 상부상조 등 4개 항목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조사한 결과 군민들의 긍정 응답이 전북 평균보다 최고 10% 포인트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군민들은 서로서로 잘 알고 지내는 편이다고 긍정한 답변이 43.8%를 기록, 전북 평균(33.8%)보다 훨씬 높았다. “동내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자주 이야기한다는 소통 관련 질문에 대한 긍정 답변도 전북 평균은 26.5%인 데 비해 완주군은 35.6%를 기록했다.

 

군민들은 또 어려운 일이 있으면 서로 돕느냐는 상부상조 여부의 질문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35.4%그렇다고 응답해 전북 평균(26.5%)을 크게 웃돌았으며, “동네의 각종 행사와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느냐는 물음에 대해서도 30.3%그렇다고 긍정해 전북 평균(21.4%)을 상회했다.

 

보고서는 완주군민은 공동체 의식을 묻는 모든 항목에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긍정 응답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완주지역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서로서로 잘 알고 지낸다고 말한 비율이 65.6%를 차지, 고령층 3명 중 2명가량이 동네 사람들과 잘 알고 지낼 정도로 공동체 의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동네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자주 이야기 하고(57.2%), 어려운 일이 있으면 서로 잘 도우며(57.7%), 동네의 각종 행사와 모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60.6%)하는 등 끈끈한 공동체 의식을 발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역민으로서의 지역정체성이 있느냐는 질문 역시 완주군민의 긍정 답변은 66.0%를 기록해 비교적 높았다.

 

이밖에 어려움이 닥칠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이웃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있다는 군민의 응답률이 89.8%로 높게 나타났으며, 집안일을 도움 받을 수 있다(88.7%), 20만원을 빌릴 수 있다(72.7%), 이야기 상대가 있다(84.7%) 사회지원 4개 항목에 대한 긍정 답변도 높았다.

 

이번 조사는 완주지역 54개 조사구 81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819일부터 같은 해 97일까지 2주 동안 진행했으며, 조사완료 응답자 수는 39세 미만 199, 39~59413, 60세 이상 564명 등 총 1,176명이었다.

 

 <담당부서 기획감사실 29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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