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한국전기안전공사 복지 협력체계 구축
출산육아용품?어르신 우유 후원 업무협약 체결
완주군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출산육아용품 및 어르신건강간식(우유) 후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으뜸복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26일 완주군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출산육아용품 및 어르신건강간식 후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완주군의 안정적 출산·육아환경조성 및 어르신들의 영양개선과 건강증진, 안전한 전기 문화인식체계구축 등 지역주민과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업무협약체결에 따라 완주군은 오는 3월부터 취약계층 영유아의 필수기재품인 물티슈와 어르신들의 건강간식(우유)을 정기적으로 후원받게 됐다.
후원품은 관내 24개월 미만의 저소득 영유아 100여 가구에 배달될 계획이며,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우유한잔의 행복사업’을 통해 300여명에게 우유를 공급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사회가치 실현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 사업의 추진 및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심해경 보건소장은 “지역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의 연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연말 118명의 영유아 가정에 친환경제품의 물티슈를 지원하기도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290-3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부서 보건소 290-3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