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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안전보관함으로 음독 자살률 ‘0’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보급사업 평가대회 우수마을 시상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남인/마음사랑병원 진료과장)가 자살예방사업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에 대한 평가대회를 열어 주민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사업 일환으로 2016년도부터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평가대회는 완주군 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 받은 41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이뤄졌다.

 

우수마을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진행된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점검표를 통해 내부 심사를 거쳐 수상마을을 선정했다.

 

최우수 마을에는 경천면 만수동마을(이장 장동우), 용진읍 가목마을(이장 정승철),고산면 상삼마을 (이장 강성형), 삼례읍 신풍마을(이장 최병용)이 선정됐다.

 

우수 마을은 총 8곳으로 삼례읍 해전마을(이장 이호수), 화산면 원승마을(이장 이용칠), 비봉면 동리마을(이장 이종진), 화산면 가양마을(이장 백옥주), 비봉면 원봉산마을(이장 이상낙), 봉동읍 고천마을(이장 오희구), 경천면 갱금마을(이장 천종국), 소양면 용연마을(이장 한보현)이 선정됐다.

농약안전보관함은 202211월 기준 완주군 41개 마을 1406 가구에 보급됐으며, 실제 위 기간 동안 농약안전보관함 보급마을의 음독 자살률은 0%로 음독자살이 발생하지 않은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보급마을 지역주민 85%농약안전보관함이 농약사고와 음독자살 차단에 예방이 된다며 해당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2년 신규 보급마을인 운주면 수청마을 한창숙 이장은 단순히 농약안전보관함만 보급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마을 정신건강프로그램과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을 실시해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주민들의 만족감도 높아 앞으로도 이 사업이 계속 유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농촌형 자살 특징을 고려해 2019년부터 군비 100%를 확보해 농약안전보관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이 진행된 7년 간 총 1,406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이 보급돼 앞으로도 점차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마을을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진 및 고위험군 상담, 더불어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 촘촘한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사업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063-262-3066)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부서 건강증진과 290-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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