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동상면 “연탄으로 사랑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4세대 총 1000장 지원
완주군 동상면이 사랑의 연탄나눔을 실시,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했다.
11일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이희수, 김영미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전원과 연탄나눔 동상지부 회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연탄은행 밥상공동체의 후원을 받아 난방비 걱정으로 힘들어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4세대에게 각 250장씩(총 1000장)을 지원했고, 연탄배달과 함께 집 주변의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봉사활동도 실시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희수 동상면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난방비 걱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이 많이 있다”며 “이번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동상면 290-3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