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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실시

4월 1일부터 만 65세 이상 완주군민 대상

 

완주군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8일 완주군은 지난 1일부터 만 65세이상(1954.12.31.이전 출생) 완주군 1년 이상 거주 군민을 대상으로 유료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피부에 발진과 수포가 띠를 두른 모양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한 60세 이상 성인에게서 주로 발병한다.

 

또한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동일해 평상시에는 잠복상태로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활동해 대상포진을 유발하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평생 한번 접종을 하며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 6~12개월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완주군 보건소와 12개 보건지소에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며 비용은 9만원(백신단가비용)이다. 

 

심해경 완주군 보건소장은 “고가의 비용으로 접종을 망설였던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기타 문의사항은 완주군보건소 예방접종실(290-3050, 3049)로 하면 된다.

 

<담당부서 보건소 290-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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