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완주 봉동읍, 당산제와 함께한 읍민의 날 성료
- 작성자 기획예산실
- 등록일 2025-10-13
- 첨부파일
완주 봉동읍, 당산제와 함께한 읍민의 날 성료
2만 4,000여 명 화합 시간 마련
완주군 제53회 봉동읍민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2만 4,000여 명이 운집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및 도·군의원, 사회단체장, 출향 인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1부 당산문화제, 2부 씨름대회 및 노래자랑으로 다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1부 행사인 당산문화제(위원장 윤정필)는 30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만경강의 홍수를 막아주고 읍민들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제 의례로 진됐다. 특히 올해는 의식 절차를 한글로 쉽게 해석했다.
2부 씨름대회와 노래자랑은 새롭게 단장한 봉신교 일원에서 불꽃놀이와 함께 시작해 어린이부, 청장년 씨름으로 열기를 달궜고, 예심을 통해 선발된 7명 주민 가수와 초대 가수의 무대가 진행되며 한층 고조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만경강 프로젝트의 중심인 봉동 만경강 둔치에 대형주차장이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 지기를 기대한다”며 “제53회 읍민의 날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군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동읍 당산제는 봉동 상장기공원에서 매년 7월 20일에 읍민의 날과 별도로 개최됐지만 지난 2009년 10월 10일 기준으로 봉동읍 인구 2만 명 시대를 기념해 읍민의 날과 함께 당산제를 10월 10일로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담당부서 봉동읍 290-34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