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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완주 고산 구시장 상인회 발대 상권 활력 더한다

주민 400여 명 참여 속 성황일일주점도 열어 인기

 

완주군 고산 구시장 상인회(회장 정말순)가 지난 1일 고산면 구시장 주차장에서 상인·주민·방문객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산 구시장 상인회 발대식 및 일일주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본격적인 시장 활성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고산 구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역량을 결집하고 조직을 정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어 진행된 일일주점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폭넓은 참여 속에 활기를 더하고 지역 공동체 유대감을 높였다.

 

행사에서는 가래떡·달걀 무료 나눔, 일일주점, 지역 예술팀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구시장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다”, “정기적인 야시장이나 문화 프로그램이 계속되면 더 많은 방문객이 올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행사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고산 구시장은 고산면의 중요한 생활경제 중심지이며, 상인회의 이번 발대식은 시장 활성화를 향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완주군도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 군수는 고산면에서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언급하며 생활 SOC와 여가·체육 인프라 확충이 이루어지면 고산면 전체가 더욱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변화할 것이라며 이 변화가 고산 구시장과 연계돼 지역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담당부서 고산면 290-3625>

 

고산구시장상인회발대 (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