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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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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국 첫 '아동친화편의점' 개소
  • 작성자완주군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 등록일2025-10-15
  • 조회수53
담당부서 완주군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전국최초아동친화편의점1호점개소식.jpg


완주군(군수 유희태)이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GS25와 손잡고 전국 최초로 ‘아동친화 편의점 1호점’을 선보이며 아동친화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완주군은 14일 완주군 봉동읍의 GS25편의점 봉동첨단점에서 GS25 관계자 및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편의점 1호점 오픈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오픈식은 완주군이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를 통해 운영중인 '아동친화상점'을 아동이 일상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으로 확대 운영을 추진하던 중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인 GS25와 뜻을 함께 모으며 성사되었다.

 

‘아동친화편의점 1호점’은 단순한 물품 판매처를 넘어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매장에는 전용 현판이 부착되며, 아동 눈높이에

 맞춘 진열대 구성, 아동 전용 휴게공간 마련, 아동 할인 혜택 제공 등 아동친화형 공간으로 특화 운영될 예정이며, 완주군 전체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는 지난해 말부터 아동 및 양육자의 이용이 높은 카페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아동친화상점을 모집해왔으며, 올해 초 관내 음식점 및

카페 26곳을 ‘아동친화상점 아이러브존’으로 선정하여 운영하는 등 아동 친화적인 상업 환경을 구축해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오픈식에서 “지역 내 운영되는 편의점이 아동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아동친화형 공간으로 재구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준 GS25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완주군은 전국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 도시로서, 아동과 양육자가 일상 속에서 존중과 환대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대한민국 아동 친화 정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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