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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완주군, 재가암 환자 자조모임 식습관 교육

영양식생활 관리법 강의, 아로마 테라피도

 

완주군이 지난 16일 관내 재가암 환자 및 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재가암 환자 자조모임은 유사한 경험을 가진 암 환자들 간 상호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는 것으로 환자에게 재활 의지를 북돋기 위해 열리고 있다.

 

암도 다른 만성질환과 마찬가지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해 식습관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 우울 등 정서적 관리도 중요하다.

 

이에 자조모임에서는 암 환자를 위한 영양·식생활 관리법 강의와 아로마 테라피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암 환자에게 필요한 영양관리 지식을 전달하고, 아로마 항균 탈취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 치유의 시간도 가졌다.

 

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재가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암에 대한 불안감 해소로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재활 의지를 북돋겠다자조모임이 삶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재가암 자조모임 외에도 재가암 환자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와 보충영양식 제공, 암환자 의료비 지원 등 암환자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 방문사업팀(063-290-302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담당부서 건강증진과 290-3029>

 

재가암환자조모임 (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