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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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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군수만경강환경정비현장방문.JPG
    건설·재난안전 수해복구 현장 찾은 유희태 완주군수, “대응 총력”
    수해복구 현장 찾은 유희태 완주군수 , “ 대응 총력 ” 지원 나서 준 군장병 , 자율방재단 감사인사 … “ 빠른 일상회복 최선 ”   유희태 완주군수가 만경강 환경정비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 “2 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호우피해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고 밝혔다 .   26 일 유 군수는 삼례읍 하리교 일원의 환경정비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   하리교 일원은 계속된 집중호우로 부유 쓰레기들이 쌓여 수거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   현장에는 전주완주대대 군 장병 100 명과 자율방재단 15 명 등이 지원에 나서줬다 .   유 군수는 “ 호우와 폭염을 오가는 날씨 속에서도 수해복구에 적극 나서줘 깊이 감사드린다 ” 며 “ 예찰 ‧ 점검활동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 빠른 복구로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   완주군은 지난 9 일부터 시작된 호우로 26 일 오전 7 시 기준 총 107 억 9800 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   공공시설은 56 건 40 억 3400 만원 , 사유시설 850 건 67 억 6400 억 원 규모다 .   공공시설의 복구율은 47% 를 보이고 있다 .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19>    
    2023-07-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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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군수간부회의호우피해복구만전주문-호우피해현장방문(62).JPG
    건설·재난안전 유희태 완주군수 “호우피해 대응 행정역량 집중”
    유희태 완주군수 “ 호우피해 대응 행정역량 집중 ” 간부회의서 예찰 ‧ 점검활동 강화 주문 “ 일상회복 지원 주력 ”   유희태 완주군수가 호우피해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   24 일 유 군수는 간부회의를 통해 15 일 발표된 호우주의보와 관련한 상황들을 점검하고 , “ 예찰 ‧ 점검활동에 행정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현재 완주군의 호우주의보는 이날 10 시를 기해 해제됐다 .   완주군은 지난 9 일부터 시작된 호우로 24 일 오전 7 시 기준 총 96 억 5900 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   도로 , 지방하천 , 소하천 등 공공시설은 45 건으로 42 억 5000 만원 , 주택침수 , 농경지 유실 등 사유시설 612 건 54 억 900 만 원 등이다 .   공공시설의 복구율은 43% 를 보이고 있다 .   유 군수는 “ 피해조사 , 응급복구 , 2 차 피해 예방활동 , 피해주민 지원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 ” 며 “ 피해주민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국도비 등 재원확보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주력해야 한다 ” 고 말했다 .   이어 “ 복구 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과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 ” 고 주문했다 .   지난 21 일 유 군수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 복구 작업을 위해 힘을 보태 주고 있는 경찰과 자율방재단 , 군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   유 군수는 이외에도 장마로 인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 , 감염병 매개 해충 방역에도 총력을 기울 것과 휴가철을 맞아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행위 예방활동에도 적극 전개할 것을 지시했다 .     <담당부서 기획예산실 290-2102>    
    2023-07-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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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이면지역단체수해복구.jpg
    건설·재난안전 완주군 구이면, 지역단체 수해복구 지원 활발
    완주군 구이면 , 지역단체 수해복구 지원 활발 자율방재단 , 의용소방대 , 자율방범대 응급복구 지원   완주군 구이면 지역단체들이 수해복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   24 일 구이면에 따르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관내 복구 작업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구이자율방재단 ( 이지훈 단장 ) 10 여명은 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굴삭기를 이용해 덕천리 수해현장에 톤 백 마대에 모래를 담아 긴급복구를 진행했다 .   의용소방대 ( 이진영 대장 ), 자율방범대 ( 김수호 대장 ) 도 집중호우기간 중에 토사제거 , 배수로 정비 , 방수포 설치 , 위험수목 제거 등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   구이면은 이번 집중호우로 87 건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 굴삭기 등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40 건의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   안소연 구이면장은 “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해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해주신 각 단체와 도움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고 인사를 전했다 .     <담당부서 구이면 290-3596>    
    2023-07-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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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정책이장단수해복구참여(2).jpg
    건설·재난안전 완주군 청년들 “호우피해 복구 저희도 도와야죠”
    완주군 청년들 “ 호우피해 복구 저희도 도와야죠 ” 청년정책이장단 화산면 홀몸노인 가정 복구 도움   완주군 ‘ 청년정책이장단 ’ 이 수해복구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   21 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진규 단장을 10 여명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화산면 예곡마을의 홀몸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복구 작업을 도왔다 .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주택 뒤편에는 야산이 인접해 토사 축적과 산사태의 위험이 뒤따르는 상황이어서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   지역주민을 통해 이 소식을 들은 청년정책이장단은 어르신을 돕기 위해 모래주머니를 만들어 산비탈면에 쌓아 올리며 어르신의 안전을 확보했다 .   최 단장은 “ 지역사회에서도 봉사에 참여할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지 앞장서겠다 ” 고 말했다 .     <담당부서 지역활력과 290-3237>    
    2023-07-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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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군수피해현장방문.jpg
    건설·재난안전 유희태 완주군수, 수해 복구 현장 점검 “또 다른 장마 대비”
      유희태 완주군수 , 수해 복구 현장 점검 “ 또 다른 장마 대비 ” 삼례읍 ․ 비봉 ․ 고산면 연이어 방문 … “ 지원 인력 감사 , 2 차 피해 방지 총력 ”   유희태 완주군수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2 차 장마에 대비한 수해복구에 집중하겠다 ” 고 밝혔다 .   21 일 유 군수는 삼례읍 딸기 농장과 비봉면 , 고산면의 하천 복구 현장을 연이어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   삼례읍 딸기 농가는 현재 전북지방경찰청의 지원으로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 비봉면은 자율방재단과 군부대가 힘을 보태고 있다 . 고산면은 군 자체 인력을 투입 중이다 .   유 군수는 복구 작업을 위해 힘을 보태 준 경찰과 자율방재단 , 군 장병들에게 “ 정말 감사드린다 ” 며 “ 폭염에도 불구하고 , 내 일처럼 나서줘 큰 힘이 되고 있다 ” 며 인사를 전했다 .   피해 주민 , 농가들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한 유 군수는 “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 ” 고 강조했다 .   이날 오전 7 시 기준 완주군에는 총 432 건 , 총 58 억 1800 만원 규모의 피해액이 접수됐다 . 도로 , 하천 등 공공시설 225 건 , 33 억 1300 만원 , 농경지 , 주택 , 등 사유시설은 207 건 , 25 억 500 만원이다 .   현재 공공시설 복구율은 40% 를 보이고 있다 .   군은 기상청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장마가 주말을 기해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추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복구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   또한 , 20 일부터 관내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있어 복구 작업 중 또 다른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그늘막을 제공하고 , 수자원공사에서 물을 지원받아 현장에서 사용토록 하고 있다 .   유 군수는 “2 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며 “ 각 부서와 읍면 , 관계기관의 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며 또 다른 장마에 만반의 대비를 하겠다 ” 고 밝혔다 .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31>
    2023-07-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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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석위험소양면모래재전면통제.jpg
    건설·재난안전 완주군, 낙석위험 소양면 모래재 전면통제
    완주군 , 낙석위험 소양면 모래재 전면통제 제보 받고 바로 신속 조치 … 우회도로 지정   완주군이 낙석이 우려되는 소양면 모래재구간을 신속하게 전면 통제했다 .   21 일 완주군은 지난 20 일 오전 소양면 모래재구간 낙석위험 제보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암반상부에 걸쳐져 있는 바위가 낙석위험성이 높다고 판단 , 모래재 구간을 전면 통제했다고 밝혔다 .   군은 곧바로 우회도로를 지정 ( 국도 26 호선 ) 해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 양방향 진입구간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인력을 배치해 차량 통행을 금지했다 .   또한 현장을 긴급 점검한 뒤 낙석위험성이 있는 바위를 제거하는 등 응급조치를 취했다 . 군은 오는 25 일까지 낙석방지망 설치와 안전시설물 보강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   현재 완주군은 완주경찰서 , 진안경찰서 , 진안군청과 협조해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실시하고 , 신속한 안전시설물을 보강해 통행을 재개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확실하고 , 과하게 , 최대 긴장감으로 선제대응을 하여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 며 “ 신속한 보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 도로 통제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한다 ” 고 말했다 .     <담당부서 도로교통과 290-2782>    
    2023-07-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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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문화의집찾아가는안전교육.jpg
    건설·재난안전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초등학생 찾아가는 안전교육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 초등학생 찾아가는 안전교육 응급처치 ‧ 심폐소생술 ‧ 안전의식 고취 등 매년 진행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 관장 최정선 ) 이 지역학교와 연계해 소양면 동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21 일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청소년 안전교육을 통해 자연재해 등의 위기상황 속 대처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동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안전교육은 안전의식과 안전불감증을 시작으로 안전한 신체활동 , 응급처지 , 심폐소생술 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직접체험교육으로 구성됐다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긴급 상황 속 상황파악 능력과 판단 능력을 키워 위급한 상황이 생겨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또한 학교와 청소년문화의집의 연계로 지역사회 속 안전교육이 매년 주기적으로 진행해 지역사회의 안전한 환경조성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 작년에 배웠던 것 같았는데 기억이 잘나지 않았지만 올해 또 배우니까 확실히 위급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게 됐다 ” 며 “ 요즘 비가 많이 내려 무서웠는데 안전교육을 받으니 안심이 된다 ” 고 말했다 .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 최근 자연재해로 언제 어떻게 청소년들에게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지 모른다 ” 며 “ 위급한 상황 속 정확한 상황판단 능력형성을 위해 반복적이고 계속적인 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고 말했다 .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고산 미래행복센터에서 아동 · 청소년의 권리 증진을 위한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외에 다양한 청소년 활동 문의는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063-262-7942) 으로 전화하면 된다 .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773>    
    2023-07-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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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우경보지속복구예방총력(1).jpg
    건설·재난안전 ‘비 더 쏟아진다’ 완주군 응급복구 속도
    ‘ 비 더 쏟아진다 ’ 완주군 응급복구 속도 2 차 피해 예방 만전 … 관계기관 실시간 상황 공유하며 대응   완주군이 지속되는 호우경보 발령에 따라 응급복구를 신속히 추진하면서도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18 일 완주군에 따르면 관내 전역에는 14 일 오전 4 시부터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며 , 산사태주의보도 14 일 오후 7 시부터 이어지고 있다 .   특히 , 기상청은 전라권역에 시간당 30~60 ㎜ 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 19 일까지 돌풍 , 천둥 ,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   이에 따라 완주군은 2 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응급복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18 일 오전 6 시 기준 완주군에는 총 409 건의 피해상황이 접수됐다 .   도로 , 하천 , 수리시설 등 공공시설 202 건 , 농경지 , 주택 , 토사유출 등 사유시설 207 건이다 .   군은 이중 91 건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 , 진행 중에 있으며 지속해서 응급복구를 시행하고 있다 .   완주대대의 장병들도 이서면의 장미농원 피해 복구와 화산면 농가주택 복구에 힘을 보태는 등 유관기관 협조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   특히 ,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각 부서 , 읍면 , 관계기관의 체계를 구성해 실시간으로 피해 , 응급복구 상황을 공유하며 대응하고 있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응급복구와 피해우려지역 긴급점검을 신속히 시행해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 주민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 ” 며 “ 안전이 최우선으로 주민대피가 필요하다면 강제 대피도 고려하겠다 ” 고 강조했다 .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31>  
    2023-07-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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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자율방재단호우피해복구적극(2).jpg
    건설·재난안전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 집중호우 파수꾼 자처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 , 집중호우 파수꾼 자처 전담팀 구성해 복구현장 즉시 투입 … 피해 최소화 총력   집중호우로 완주군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자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 ( 단장 김유식 ) 이 지역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17 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자율방재단 80 명은 집중호우가 예보되자 즉시 호우피해 전담팀을 구성해 일산분란하게 주민 피해 최소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지역자율방재단은 사면붕괴 응급복구 , 침수지역 방수포 작업 , 도로 위 암석 제거 , 전도 된 가로수 제거 등 발 빠른 응급조치에 나서고 있다 .   또한 , 주택침수 피해가 있는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 각 피해 현장에서 교통통제를 도우는 등 호우피해 현장에 어김없이 나타나 지원활동을 적극 벌이고 있다 .   지난 12 일부터 16 일까지만 약 40 여건의 응급복구가 이뤄졌다 .   특히 , 지역지리와 주민 현황을 잘 파악하고 있어 이들의 활동은 호우 대처 상황에 큰 힘이 되고 있다 .   김유식 단장은 “ 힘든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지만 , 피해를 당한 주민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한 시도 쉴 틈이 없다 ” 며 “ 비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역자율방재단이 앞장 서겠다 ” 고 말했다 .   한편 완주군은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 무더위쉼터 방역활동 , 독거노인 1 대 1 매칭 및 자연재해 예찰 활동 등 보다 폭넓은 재난 대비활동을 벌이고 있다 .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34>   
    2023-07-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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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군수호우대처상황전두지휘-장미농원방문.jpg
    건설·재난안전 유희태 완주군수, 집중호우 대응 진두지휘
    유희태 완주군수 , 집중호우 대응 진두지휘 피해현장 직접 방문 “2 차 피해 없도록 응급복구 ”   유희태 완주군수가 집중호우와 관련 대응상황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   주말동안 새벽부터 13 개 읍면 전체 피해현장을 돌며 , 대처상황을 직접 챙긴 유 군수는 17 일 간부회의를 열고 “2 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빠른 응급복구가 이뤄져야 한다 ” 고 지시했다 .   완주군은 지난 13 일부터 17 일 오전 6 시까지 평균 363 ㎜ 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 . 최고 강우량은 동상면으로 452 ㎜ 의 비가 내렸다 . 동상면에는 14 일 오전 6 시부터 7 시까지 45 ㎜ 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시간당 최고 강우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   특히 , 14 일 오전 10 시 40 분에는 만경강 홍수경보가 내려지면서 긴장감이 커졌다 .   군은 대피장소를 마련하고 이장과 공무원들로 마을별 전담반을 구성해 주민들이 신속하고 ,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 다행히 수위가 내려가면서 홍수 경보는 해제됐다 .   관내 지하차도 4 개소 중 봉동 상장기공원 지하차도는 14 일 오전 6 시부터 통제되고 있으며 , 관내 언더패스 5 개소 전체도 통제됐다 . 17 일 오전 10 시 기준 집계된 완주군의 호우 피해 건수는 404 건이다 .   도로 , 하천 , 침수 등 공공시설 피해는 247 건 , 주택침수 , 농경지 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는 130 건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현재 군은 수방장비와 자재를 총 투입해 응급복구에 나서고 있다 .   17 일 오전부터는 완주대대 장병 90 명이 이서면에 위치한 장미농원 지원에 힘을 보탰다 . 유 군수는 전날인 16 일 장미농원을 방문해 농가주를 만나 위로하고 , “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적극적인 조치를 다하겠다 ” 고 약속했다 .   완주대대는 화산면 주택 피해 현장에도 병력을 지원해줬다 .   유 군수는 “ 호우 경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 며 “ 계속되는 비로 지반이 약화돼 산사태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필요할 경우 강제 대피 명령도 고려하고 있다 ” 고 설명했다 .   이어 “ 경찰서 , 소방서 ,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호우 피해상황을 공유해 신속히 대처하도록 하겠다 ” 며 “ 주민 분들도 비가 소강상태라고 해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재난문자와 마을방송에 귀를 기울여주기길 바란다 ” 고 부탁했다 .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31>       
    2023-07-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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